원어스, 여수 달군다···오늘 ‘워터밤’ 출격

원어스. RBW

‘4세대 대표 퍼포머’ 원어스(ONEUS)가 올해 마지막 워터밤 무대에 선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31일) 여수 엑스포 스카이타워 해안가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워터밤 여수 2024’에 참석한다.

원어스는 앞서 일본 도쿄에 이어 인천, 대전에서 진행된 워터밤 무대에 잇달아 출격,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발휘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머’ 면모를 입증했다.

특히, 원어스는 대표곡 퍼레이드를 비롯해 워터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Michele Morrone ‘Watch Me Burn’, Justin Timberlake ‘SexyBack’ 무대로 치명적인 무드까지 아우르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워터밤 남신’으로 떠올랐다.

원어스는 국경을 넘나드는 연이은 워터밤 무대에서 관객들을 열광케 하는 탁월한 무대 매너를 자랑한 만큼 ‘워터밤 여수 2024’에서 선사할 원어스표 짜릿한 칼군무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워터밤’은 음악, 퍼포먼스, 워터파이팅이 어우러진 국내 대표 서머 페스티벌이다. 원어스는 도쿄를 시작으로 인천, 대전에 이어 여수까지 찾으며 ‘워터밤 남신’ 활약을 이어간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