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휠체어 장애인 대상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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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이 교통약자 이용객들의 성묘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9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휠체어 이동 이지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안전하고 친절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지콜 전 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이고 친절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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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주시설공단이 교통약자 이용객들의 성묘 지원에 나선다.
공단은 9월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휠체어 이동 이지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지콜에는 휠체어 장애인 1명을 동반한 최대 4명의 인원이 탑승 가능하다. 왕복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다음달 4일까지 사전에 신청을 해야한다.
공단은 안전하고 친절한 성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지콜 전 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은 물론이고 친절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박만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교통약자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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