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AI시대, 장강명 작가 "좋은 스토리텔링이 미래를 바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I 시대에 스토리텔러의 역할은 무엇일까? 장강명 작가는 그 힌트로 "사람들이 미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리고 장강명 작가는 "인류의 어떤 가치를 파괴하는 기술에 대한 서사를 얘기하러 다니려 한다"고 했다.
영상엔 AI 시대 스토리텔러의 역할에 관한 장강명 작가의 고찰을 짧게 담았다.
장강명 작가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4 미디어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AI 시대, 스토리텔러의 미래' 첫 세션 발표를 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상] 2024 미디어의 미래 "사람들이 미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
[미디어오늘 김용욱 기자]
AI 시대에 스토리텔러의 역할은 무엇일까? 장강명 작가는 그 힌트로 “사람들이 미래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런데 그 접근 방식이 재밌었다. “사람들이 미래를 어떤 식으로 만들어내느냐면, 다 같이 뭘 두려워하면 그게 안 일어나는 식으로 만들어내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는 종말 서사에 주목했다.
인간이 기후위기나 터미네이터의 등장, AI로 인한 일자리 감소도 어떤 식으로든 막을 방법을 찾아낼 것으로 봤다. AI가 불러올 미지의 세계에 왜 좋은 스토리텔링이 필요한지에 대한 답이랄까. 그리고 장강명 작가는 “인류의 어떤 가치를 파괴하는 기술에 대한 서사를 얘기하러 다니려 한다”고 했다.
영상엔 AI 시대 스토리텔러의 역할에 관한 장강명 작가의 고찰을 짧게 담았다.
장강명 작가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4 미디어의 미래 컨퍼런스'에서 'AI 시대, 스토리텔러의 미래' 첫 세션 발표를 맡았다.
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BS 떠나는 이광용 아나운서 “KBS ‘국민의 방송’ 걸맞길…응원하겠다” - 미디어오늘
- 챗GPT 이용자 이렇게 많았나? 앱 한국 이용자 월 396만 명 - 미디어오늘
- 딥페이크 성범죄 파장… 유튜브 ‘뻑가’ 수익정지·네이버 ‘신고’ 안내 - 미디어오늘
- 법원 민주당 돈봉투 유죄 “중대한 범죄” 국힘 “쩐당 전락” - 미디어오늘
- MBC·TV조선 앵커 “尹 소통의지?” “보기 민망하다” - 미디어오늘
- 조선일보, 논설위원 성희롱 파문에 침묵… “어떤 공지도 없어” - 미디어오늘
- 김정재 의원 “선빵 공격에는 의사진행 발언이 최고, 많이 준비하시라” - 미디어오늘
- MB언론특보 출신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 “정치권 기웃대다 이사라니” - 미디어오늘
- 검찰 대규모 통신조회 논란, ‘윤석열 명예훼손’ 재판에서도 공방 - 미디어오늘
- 기자에게 번진 딥페이크 성범죄에 “비판 막는 폭력행위” 규탄 - 미디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