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동료' 로셀소, 토트넘 떠나 레알 베티스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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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 동료였던 지오바니 로셀소(28)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로 이적했다.
3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레알 베티스는 "토트넘 소속의 로셀소를 영입했다. 그와는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8년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 로셀소는 1시즌을 뛰고 2019년 8월 토트넘에 입단했다.
로셀소는 토트넘에 입단한 5시즌 중 2시즌을 임대 생활을 하는 등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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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레알 베티스는 "토트넘 소속의 로셀소를 영입했다. 그와는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셀소는 5년 만에 레알 베티스로 돌아갔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로셀소는 2015년 자국의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이듬해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처음 진출했다.
2018년 레알 베티스로 이적한 로셀소는 1시즌을 뛰고 2019년 8월 토트넘에 입단했다. 하지만 토트넘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로셀소는 토트넘에 입단한 5시즌 중 2시즌을 임대 생활을 하는 등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로셀소는 총 22경기에 출전했지만 이중 선발 출전이 4경기일 정도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올 시즌에도 개막 후 2경기 연속 결장했다.
결국 로셀소는 공식전 108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토트넘 생활을 마무리했다.
영국 현지에서는 5년 전 2700만파운드(약 475억원)에 로셀소를 영입했던 토트넘이 1000만파운드(약 175억원)에 그를 매각, 1700만파운드(약 300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전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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