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억원 상환 지연' 루멘페이먼츠 대표 구속

문승욱 2024. 8. 31. 10: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20억 원 규모의 상환 지연 사태를 일으키고 도주한 지급결제대행사 루멘페이먼트 대표가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어제(30일) 특정경제가중처벌상 사기 혐의를 받는 루멘페이먼트 대표 A씨를 검거한 뒤 구속했습니다.

A씨는 페이퍼컴퍼니를 내세워 약 720억 원 규모의 선정산대출을 받아 이를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했고, 검찰은 지난 27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영등포구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문승욱 기자 (winnerwook@yna.co.kr)

#사기 #검거 #구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