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고딩래퍼’ 당시 난 고작 17살, 상상할 수 없는 욕…미칠 것 같았다”(차쥐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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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영지가 고등학교 시절 나갔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회상했다.
이날 나띠는 만 12세이던 시절 참여했던 첫 서바이벌 오디션 '식스틴' 당시를 떠올리면서, 외모 지적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17살이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걸 처음 본 거다. 상상할 수도 없는 욕들이 써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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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이영지가 고등학교 시절 나갔던 오디션 프로그램을 회상했다.
30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는 '나만의블랙스완당신을보고첫눈에반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나띠는 만 12세이던 시절 참여했던 첫 서바이벌 오디션 ‘식스틴’ 당시를 떠올리면서, 외모 지적 악플로 인해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영지는 자신도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 출연 당시 악플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영지는 "17살이었다. 누군가가 나에 대한 반응을 실시간으로 올리는 걸 처음 본 거다. 상상할 수도 없는 욕들이 써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3, 4일동안 그걸 계속 보고 친구들한테 얘기해도 친구들은 '어차피 관심 받잖아' 이런 기억이 있다. 하지만 나에 대한 얘기가 올라오는데 안 볼 수 있냐"라며 나띠의 상처에 공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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