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나띠 “12살 때 ‘와꾸’ 욕설 악플 상처” 한국서 생긴 외모 콤플렉스(차쥐뿔)

이슬기 2024. 8. 3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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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서바이벌 출연 당시 외모 콤플렉스를 얻었다고 밝혔다.

나띠는 "한국어도 잘 모르고 마냥 신났다. 시키는대로 하고 무대 서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나띠는 "그때 한국어를 못 알아들어서 댓글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친한 언니 오빠들에게 물어본다. 그때 '와꾸'라는 단어였는데 '어어. 너 몰라도 돼' 하더라. 결국 안 좋은 뜻인 걸 알게 됐다. 그때 상처를 받았다. 어렸을 때니까 콤플렉스로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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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서바이벌 출연 당시 외모 콤플렉스를 얻었다고 밝혔다.

30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는 '나만의블랙스완당신을보고첫눈에반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나띠는 만 12세이던 시절 참여했던 첫 서바이벌 오디션 ‘식스틴’ 당시를 떠올렸다. 나띠는 “한국어도 잘 모르고 마냥 신났다. 시키는대로 하고 무대 서는 게 좋았다”고 말했다.

다만 상처도 받았다. 그는 "프로그램 끝나고 나서 컴플렉스를 하나 얻었다"며 "외모"라고 이야기해 이영지를 놀라게 했다.

나띠는 "그때 한국어를 못 알아들어서 댓글을 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친한 언니 오빠들에게 물어본다. 그때 '와꾸'라는 단어였는데 '어어. 너 몰라도 돼' 하더라. 결국 안 좋은 뜻인 걸 알게 됐다. 그때 상처를 받았다. 어렸을 때니까 콤플렉스로 다가왔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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