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NC다이노스, 아웃도어·스포츠 관광 활성화 '맞손'

경남도청 제공

경남관광재단이 NC다이노스와 손을 잡고 아웃도어·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경남관광재단과 NC는 아웃도어 관광상품 추진과 스포츠 야구 관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NC는 경남 아웃도어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홈경기 관람권과 응원봉 등 굿즈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클럽하우스·라커룸·경기장 내부 등을 둘러보는 '백스테이지 투어'도 선보인다.

경남관광재단은 야구 경기 관람과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결합한 상품을 출시한다.

재단은 경남을 'K-아웃도어'의 중심으로 만들고자 지난해부터 캠핑·트래킹·요트 등 아웃도어 관광 자원과 결합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경남 아웃도어 여행상품 노랑풍선 기획전을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판매한다.

현재 '창원+김해 야구관람 거침없이 가자! 다이노스 투어', '창원+거제 야구관람 공룡군단 입덕 모먼트', '거제 카약 산과 바다사이 같은 하늘 다른 갬성 거제 여행', '남해 카라반 부모님과 남해에서 노랑 너랑', 통영 해상낚시 우도케이션', 함안 승마여행' 등 12개 상품이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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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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