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억 빼돌린 노소영 관장 전 비서…검찰, 징역 8년 구형

조성흠 2024. 8. 31. 10: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명의를 도용하고 계좌 예금을 임의로 이체해 약 21억 원을 빼돌린 전 비서에게 징역 8년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어제(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34살 이 모 씨의 사기 등 혐의 공판기일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2019년 아트센터 나비에 입사한 이씨는 지난해 말까지 노 관장 명의로 전자 금융거래신청서 등을 위조해 은행 계좌와 휴대전화를 개설한 뒤 21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10월 11일 진행됩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노소영 #21억 #비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