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F-16 추락' 책임 추궁 공군사령관 해임
임민형 2024. 8. 31. 10:43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시간 30일 F-16 전투기 추락과 조종사 사망의 책임을 물어 미콜라 올레슈크 공군 사령관을 해임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공군 사령관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아나톨리 크리보노즈흐카 중장이 임시로 사령관 직무를 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레슈크 사령관은 이날 해임되기 전 F-16 전투기 추락 원인을 상세히 분석 중이며 미국 전문가들이 조사에 합류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 당국자는 로이터통신에 조종사 과실에서 기계적 오류까지 가능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젤렌스키 #F-16 #공군사령관 #해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대통령실 "윤대통령, 취임 후 명태균과 추가 통화 없었다"
- 경찰서서 피의자 또 놓친 광주경찰…경찰청 지침 무시했다
- 스페인 대홍수 사망 158명…51년만의 최악 인명 피해
- 소녀상 모욕에 편의점 민폐…미국인 유튜버 결국 입건
- '무호흡 10개월 영아' 병원 이송해 목숨 구한 경찰
- 낙뢰 맞고 생환한 교사, 전남대병원에 1천만원 기탁
- 일부러 '쿵'…보험금 노리고 교통사고 낸 240명 검거
- 접경지 주민·경기도 반대에…대북전단 살포 취소
- 아파트에서 버젓이 불법 성형시술…뷰티숍 운영대표 덜미
- "평생 연금 줄게"…수백억대 불법 다단계조직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