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던 장유빈, 렉서스 마스터즈 컷탈락…김민규 2R 공동11위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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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주간의 여름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장유빈(22)이 복귀 첫 대회에서 예상 밖의 컷 탈락 쓴맛을 봤다.
장유빈은 30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2·7,12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은 10억원) 둘째 날 버디 없이 3개 보기를 기록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틀 동안 5오버파 149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첫날보다 23계단 하락한 공동 111위로 대회를 일찍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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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약 6주간의 여름 휴식기를 끝내고 돌아온 장유빈(22)이 복귀 첫 대회에서 예상 밖의 컷 탈락 쓴맛을 봤다.
장유빈은 30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 컨트리클럽 남·서코스(파72·7,12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설 대회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은 10억원) 둘째 날 버디 없이 3개 보기를 기록해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틀 동안 5오버파 149타를 적어낸 장유빈은 첫날보다 23계단 하락한 공동 111위로 대회를 일찍 마쳤다. 컷 통과 기준인 공동 57위(이븐파 144타)와 큰 차이를 보였다.
직전 대회인 7월 군산CC 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 및 프로 통산 첫 승(KPGA 투어 2승)을 달성한 장유빈은 이번 대회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상금랭킹 2위로 출격했다. 특히 앞서 참가한 4개 대회에서 모두 톱3에 드는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장유빈과 개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는 김민규(23)는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1라운드 때보다 8계단 내려간 공동 11위(5언더파 139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선두 이태희와는 7타 차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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