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미군 55보급창 이전 타당성 검토 용역 진행

한송학 기자 2024. 8. 31. 1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미55보급창(8부두) 이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미55보급창(8부두) 이전과 관련한 사업 타당성 검토와 개발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미군 부대 이전적지 및 후적지 개발 타당성 검토 및 개발 기본구상 계획 수립으로 북항 발전과 원도심 성장거점 마련의 목적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55보급창·8부두 이전 계획도(부산시 제공).

(부산=뉴스1) 한송학 기자 = 부산시는 미55보급창(8부두) 이전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개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미55보급창(8부두) 이전과 관련한 사업 타당성 검토와 개발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용역으로 국방부, 주한미군 간 원활한 협상을 위해 미군 시설현황 및 요구사항을 검토하고 양여부지 및 대체 기부시설에 대한 개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군 부대 이전적지 및 후적지 개발 타당성 검토 및 개발 기본구상 계획 수립으로 북항 발전과 원도심 성장거점 마련의 목적도 있다.

용역대상은 범일동·남구 감만동 일원 미군시설인 55보급창과 8부두 26만㎡로 이 시설을 부산 남구 감만동 신선대부두 끝단(준설토 투기장)에 조성이 타당한지를 확인하는 게 이번 용역의 핵심이다.

용역 수행기간은 2026년까지로 시는 55보급창 이전을 204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업 수행에 참여하는 인원 및 기술진은 전문가로 구성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과업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