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백꾸'·'신꾸' 도전..개성만점 '금손'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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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일릿(ILLIT)이 남다른 꾸미기 실력으로 '금손' 면모를 입증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3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콘텐츠 '아일릿의 밤' 세 번째 에피소드 '모카의 백꾸&신꾸'를 공개했다.
평소 비즈 반지 등 액세서리 만들기를 좋아하는 모카는 이날 멤버들과 함께 '백꾸'(가방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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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그룹 아일릿(ILLIT)이 남다른 꾸미기 실력으로 ‘금손’ 면모를 입증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30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자체 콘텐츠 ‘아일릿의 밤’ 세 번째 에피소드 ‘모카의 백꾸&신꾸’를 공개했다.
평소 비즈 반지 등 액세서리 만들기를 좋아하는 모카는 이날 멤버들과 함께 ‘백꾸’(가방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에 나섰다.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답게 직접 각종 패션 아이템을 꾸미기로 한 것.
먼저 ‘백꾸’에 돌입한 멤버들은 섬세한 손길로 키링 목걸이를 만들었다. ‘키링 경력자’ 원희는 다른 멤버들의 작업을 모두 도와준 뒤에야 자신의 키링을 완성하는 여유로운 모습과 함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뽐내기도 했다.
신발 꾸미기는 자신의 것이 아닌, 멤버의 것을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귀엽지만 멋있고 힙하게”, “유니크하지만 나름의 소녀스러움도 살아있게” 등 각자의 추구미 확실한 의뢰사항으로 웃음을 안겼다. 멤버간 폭풍 칭찬 속에 아일릿은 서로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한 귀여운 작당모의로 유쾌한 매력을 전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직접 꾸민 가방과 신발을 착용한 채 런웨이를 펼쳤다.
‘아일릿의 밤’은 멤버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룻밤 동안 함께 즐기는 ‘본격 취향 공유 콘텐츠’다. 앞서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공포 영화 마니아 민주의 취향이, 두 번째 에피소드 에서는 스포츠 관람을 좋아하는 윤아의 취향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들은 ‘아일릿의 밤’ 외에도 모든 분야에서 ‘짱(ZZANG)’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SUPER ILLIT’ 등 다양한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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