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더불어 즐겨요…창원시립 공공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다채

김선경 2024. 8.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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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 공공도서관 12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2024 창원의 책' 작가 특강, 인형극 등이 진행된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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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12곳, 무제한 대출에 인형극·요리·필사 체험도
독서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립 공공도서관 12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중앙·성산·상남도서관에서는 '2024 창원의 책' 작가 특강, 인형극 등이 진행된다.

추석 전인 9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대출권수 제한 없는 무제한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창원중앙도서관에서는 라이스 클레이로 빚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성격유형검사(MBTI)에 따른 향수 만들기,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도 진행한다.

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에서는 최근 2년간 대출 이력이 없는 청년(19세∼39세)이 책을 대출하면 편의점 쿠폰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한다.

마산합포도서관에서는 청년 다독자 선정 이벤트를, 마산회원·내서도서관에서는 풍선공연 '빅 벌룬 쇼', 필사체험, 전통딱지 만들기 등 행사가 열린다.

특강, 공연, 체험 신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나재용 도서관사업소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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