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7월 개인소비지출, 예상치 부합…전년 대비 2.5%↑

오주현 2024. 8. 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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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지난달 개인소비지출, PCE 가격지수가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 30일 지난달 PCE 가격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고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였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23일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2%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것이란 확신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연준의 목표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다음 달 금리 인하 단행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미국 #P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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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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