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대표단 일본 고노헤마치 방문…교류사업 재개 논의

장인수 기자 2024. 8. 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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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충북 옥천군수 일행이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했다.

31일 옥천군에 따르면 대표단이 지난 2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고노헤마치를 방문해 향후 교류사업 재개를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정보를 공유한다.

고노헤마치의 대표 행사인 '고노헤축제'에도 참여해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다.

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8월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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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 등 4박 5일 일정…자매도시와 상생발전 도모
30일 자매도시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한 충북 옥천군 대표단이 고노헤마치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 일행이 국외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를 방문했다.

31일 옥천군에 따르면 대표단이 지난 29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고노헤마치를 방문해 향후 교류사업 재개를 논의하고 양 군정 간의 업무정보를 공유한다.

고노헤마치의 대표 행사인 '고노헤축제'에도 참여해 자매도시의 실정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낸다.

군과 고노헤마치는 1997년 8월 교육,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었다.

2019년 한일 관계 악화와 코로나19 여파로 교류사업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교류를 재개했다.

황 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군정이 상생발전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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