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참고인 신분 검찰 출석…文 전 사위 특혜채용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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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죽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44)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전주지검에 출석했다.
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이 비공식 회의 이듬해인 2018년 중진공 이사장 자리에 오른 것과 같은 해, 그가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가 전무이사로 취업한 게 무관하지 않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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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조죽 조국혁신당 대표가 31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 모 씨(44)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 참고인 신분으로 전주지검에 출석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조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조 대표를 상대로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국회의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내정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중진공 이사장 공모 전이어서 미리 이 전 의원을 차관급 인사로 낙점했다면, 대가성으로 볼수 있다고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과 시민단체는 이 전 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되는 대가로 항공업계 실무 경험도 없는 서 씨를 채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은 이 전 의원이 비공식 회의 이듬해인 2018년 중진공 이사장 자리에 오른 것과 같은 해, 그가 설립한 태국계 저비용 항공사인 타이이스타젯에 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가 전무이사로 취업한 게 무관하지 않다며 검찰에 고발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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