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추석 대명절 앞두고 화재 예방 대책 추진

곽시형 2024. 8. 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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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경천 정읍소방서장은 "즐거운 추석 명절의 시작은 안전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화재 예방에 많은 시민, 관계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소방도 최선을 다해 이번 대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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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 불시단속·합동점검 추진

정읍소방서는 추석 대명절 앞두고 화재 예방 대책은 명절 연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과 피난상 장애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 정읍소방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소방서(서장 최경천)는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화재 예방 대책은 명절 연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위험 요인과 피난 상 장애 요인을 미리 제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통시장은 소방·전기·가스 분야에 대한 합동 화재 안전 조사가 진행된다. 명절 기간 전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자율소방대 중심 예찰 활동을 독려하고, '보이는 소화기' 유지 관리 실태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책 중점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불시 화재 안전 조사 △전통시장 안전관리 강화 △화재 취약시설 화재 안전 현장지도 △주거 취약시설 화재안전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 안전 관리 강화 △숙박시설 소방서장 화재 안전 컨설팅 추진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홍보 등이다.

최경천 정읍소방서장은 "즐거운 추석 명절의 시작은 안전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생각한다"며 "화재 예방에 많은 시민, 관계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소방도 최선을 다해 이번 대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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