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로 지친 심신 달래러 가자" 증평 좌구산 '숲 명상의 집'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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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폭염 속 어느덧 가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충북 증평 '좌구산 숲 명상의 집'이 그런 곳으로 제격이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산림치유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림 '숲 명상의 집'은 숲과 산책로 등 자연의 품에서 정신적 안정과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증평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에 좌구산 숲 명상의집을 방문해 산림치유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 가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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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1) 엄기찬 기자 = 기나긴 폭염 속 어느덧 가을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다. 더위로 지친 몸과 달래줄 시기다. 충북 증평 '좌구산 숲 명상의 집'이 그런 곳으로 제격이다.
31일 증평군에 따르면 산림치유분야 '우수 웰니스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림 '숲 명상의 집'은 숲과 산책로 등 자연의 품에서 정신적 안정과 치유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높다.
꽃차와 족욕, 휴테라피, 산림치유 등의 치유체험이 있다. 휴양림 숲길에서 진행하는 산림치유는 바람, 소리, 식물, 향기 등을 활용한 산림체조, 걷기명상, 해먹 체험으로 더 인기다.
지난해 1000여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이용객의 만족도 또한 높다. 산림치유지도사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 2~3시간씩 진행한다. 체험비는 1만 원이다.
올해부터는 '컬러테라피'를 추가해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더 다양해졌다. 탄생 컬러와 나의 보완색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색채명상 활동을 한다.
9월28일에는 '명상으로 내면의 나와 만나는 시간' 특강도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1~14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숲나들e'에서 예약하면 된다.
증평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을에 좌구산 숲 명상의집을 방문해 산림치유로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 가을을 맞길 바란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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