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결함' 스타라이너 다음 주 무인 귀환...비행사는 내년 귀환

김도원 2024. 8. 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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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했지만 기체 결함으로 귀환이 지연돼온 미국 보잉사의 '스타라이너'가 다음 주 지구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다음 달 7일 스타라이너의 지구 복귀를 시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분리된 뒤 현지 시간 7일 0시쯤 미국 뉴멕시코주 내 NASA 시설 화이트샌즈 스페이스 하버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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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했지만 기체 결함으로 귀환이 지연돼온 미국 보잉사의 '스타라이너'가 다음 주 지구로 돌아올 전망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는 다음 달 7일 스타라이너의 지구 복귀를 시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분리된 뒤 현지 시간 7일 0시쯤 미국 뉴멕시코주 내 NASA 시설 화이트샌즈 스페이스 하버에 착륙할 예정입니다.

스타라이너는 지난 6월 우주비행사 2명을 태우고 지구를 떠났지만 헬륨 누출, 기동 추진기 고장 등 여러 기체 결함이 확인돼 지구 귀환이 미뤄져 왔습니다.

예정과 달리 두 달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두 우주비행사 부치 윌모어와 수니 윌리엄스는 내년 2월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기업 스페이스X의 캡슐을 타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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