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94세 생일에 버크셔 주가 '9.5억원' 사상 최고가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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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 버핏의 94세 생일에 그가 운영하는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가 사상 최고치 축포를 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버크셔 클래스A 주식은 전거래일보다 1.85% 상승한 71만5300달러(9억55778만원)를 기록했다.
버크셔는 클래스A와 클래스B 주식을 갖고 있다.
클래스A 주식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한 주당 거의 10억원에 육박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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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버크셔 클래스A 주식은 전거래일보다 1.85% 상승한 71만5300달러(9억55778만원)를 기록했다. 한 주가 약 10억원에 이르는 것이다.
버크셔는 클래스A와 클래스B 주식을 갖고 있다. 클래스A 주식은 액면 분할을 허용하지 않고 B주식만 액면 분할을 허용한다. 주가가 너무 비싸 투자가 어렵다는 투자자의 요구로 클래스B 주식을 따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클래스A 주식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 한 주당 거의 10억원에 육박한 것.
전일 버크셔는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기술 기업 이외에 미국증시에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것은 버크셔가 처음이다.
이날 현재 버크셔의 시총은 1조280억달러다. 이는 미국 기업 7위에 해당한다. 버크셔 앞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아마존, 페북의 모회사 메타(시총 순)가 있을 뿐이다.
버크셔의 주가는 올들어 32% 급등했다. 이는 S&P500의 상승률 18%를 크게 웃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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