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위안부 축소, 이승만 전 대통령 긍정 서술’ 中·高 역사교과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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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학생들이 공부할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제작된 초·중·고교 검정 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이에 맞춰 제작한 교과서다.
검정을 통과한 새 교과서는 현장 검토를 위해 다음 달 2일 학교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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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검정 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
(서울=뉴스1) 장수영 김기남 기자 = 새 교육과정에 따라 내년 3월부터 학생들이 공부할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교과서에는 '민주주의' 대신 보수 학계에서 요구해 온 '자유민주주의'가 반영됐다. 역사 교과서를 새로 만들 때마다 반복된 '역사 갈등'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제작된 초·중·고교 검정 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2022년 개정된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이에 맞춰 제작한 교과서다.
최근 '건국절' 논란 등으로 관심이 집중된 역사 교과서는 중학교 7종, 고등학교 9종 등 총 16종이 검정 심사를 통과했다.
검정을 통과한 새 교과서는 현장 검토를 위해 다음 달 2일 학교에 배포된다. 학교에서는 교사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 어떤 교과서를 사용할지 10월까지 결정하게 된다.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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