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무더위 기승…대전·세종·충남 낮 최고 33도

곽우석 기자 2024. 8. 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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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원과 경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28-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보됐다.

한편 더위는 주말 내내 지속돼 일요일인 내일은 남부지방, 모레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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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연합뉴스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강원과 경부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낮 최고기온이 28-35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대전·세종·충남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로는 서울·대구 33도, 춘천·광주·제주 32도까지 오르겠다. 다만 동풍이 유입되는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30도 이하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한편 더위는 주말 내내 지속돼 일요일인 내일은 남부지방, 모레는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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