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팰컨9 비행 복귀 승인…사고 조사는 계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이 미국 항공 당국의 승인을 받아 다시 비행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현지시각 30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팰컨9에 대한 사고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 로켓을 비행 임무에 다시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팰컨9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수송 임무에 사용되는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 의존도가 높아진 발사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이 미국 항공 당국의 승인을 받아 다시 비행에 복귀하게 됐습니다.
현지시각 30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팰컨9에 대한 사고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이 로켓을 비행 임무에 다시 사용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새벽 플로리다주의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는 스타링크 위성을 탑재한 팰컨9이 발사된 뒤 분리된 1단 추진체가 하강해 착륙하면서 곧바로 화염에 휩싸여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FAA는 당일 팰컨9을 추가로 발사하려던 스페이스X의 계획을 중단시키고 사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팰컨9의 발사를 금지한 바 있습니다.
팰컨9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으로, 미 항공우주국(NASA)의 국제우주정거장(ISS) 수송 임무에 사용되는 등 항공우주 분야에서 의존도가 높아진 발사체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누나 아침 먹었어요?”라며 접근한 그…리딩방 사기였다
- 김정은이 외면했던 자강도…충격적인 수해 참상 드러나 [뒷北뉴스]
- 규슈부터 도쿄까지…일본 광범위한 지역에 ‘산산’ 피해
- [단독] 의대생 성추행 6년 만에 징계…“의사 되면 안 돼”
- 역시 한국 사격!…패럴림픽 ‘첫 메달’에 이어 ‘첫 금’까지
- 사고 차량이 킥보드 덮쳐 1명 사망…‘재판 중 흉기 피습’ 남성 구속
- 동해안 비·서쪽 폭염…주말에 더위 주춤
- 태풍에 착륙하던 비행기도 ‘회항’…일본 수도권까지 피해
- 도로에서, 마트에서, 축구장에서도…세계 곳곳서 땅꺼짐
- 장애여성 숨질 동안 “근무시간에 취침”…총체적 근무 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