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석·박사생들, SCIE급 학술지 논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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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 소속 석·박사 연구원들이 이일구 교수 지도 아래 SCIE급 학술지에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했다.
3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미래융합기술공학과에 재학 중인 전소은(박사과정생), 전유란(박사과정생), 길예슬(석사졸업생), 김소연(박사과정생) 연구원은 최근 SCIE급 저널에 제1저자로 최신 보안기술 분야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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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성신여대 미래융합기술공학과 연구팀 소속 석·박사 연구원들이 이일구 교수 지도 아래 SCIE급 학술지에 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했다.
3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미래융합기술공학과에 재학 중인 전소은(박사과정생), 전유란(박사과정생), 길예슬(석사졸업생), 김소연(박사과정생) 연구원은 최근 SCIE급 저널에 제1저자로 최신 보안기술 분야 논문을 발표했다. 이들 연구는 모두 이일구 교수 연구실 CSE LAB(Convergence Security Engineering Laboratory)에서 이뤄졌다.
전소은 연구원은 Information Systems Frontier(IF 6.9, Q1, JCR 상위 14%)에 ‘Machine Learning-Based Cooperative Clustering for Detecting and Mitigating Jamming Attacks in Beyond 5G Network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Beyond 5G 네트워크의 스마트 리피터 환경에서의 협력적 재머 탐지 및 회피 방법을 주제로 연구했다. 전 연구원은 모바일 재머가 분포한 네트워크 환경에서 머신러닝 기반 협력적 클러스터링을 통해 재머 탐지 성능을 개선하고, 최적의 라우팅 경로로 데이터를 송수신하는 회피 기법을 제안했다.
전유란 연구원은 Computer Networks(IF 4.4, Q1, JCR 상위 14.4%)에 ‘ART: Adaptive Relay Transmission for Highly Reliable Communications in Next-Generation Wireless LANs’라는 논문을 발표했다.
전 연구원은 차세대 무선 랜 환경에서 고신뢰 통신을 위한 적응형 중계 전송기법을 제안했으며, 제안 기법을 다양한 무선 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평가했다. 특히 지연과 보안의 트레이드오프 문제를 해결하고,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어 길예슬 연구원, 전유란 연구원(공동 제1저자)은 Computer Modeling in Engineering & Sciences(IF2.4, Q2, JCR 상위 31.3%)에 ‘Multi-binary Classifiers Using Optimal Feature Selection for Memory-Saving Intrusion Detection Systems’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게재했다.
이들 연구팀은 병렬 이진 분류기를 활용하여 기존 다중 분류기의 정확도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최적의 특징 선택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메모리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연구 성과를 냈다.
마지막으로 김소연 연구원은 ‘Secure Triggering Frame-Based Dynamic Power Saving Mechanism Against Battery Draining Attack in WiFi-enabled Sensor Networks’를 주제로 저널 Sensors(IF 3.4, Q2, JCR 상위 31.6%)에 게재했다. 이 연구는 와이파이 지원 센서 네트워크의 배터리 소모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동적 전력 절감 메커니즘을 제안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지연 시간을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일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의 학문적 열정으로 이룬 결실이라 더욱 의미있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학부생, 대학원생 연구팀이 연구 역량을 왕성하게 펼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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