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은 대구 수성구의원 "배달운전노동자 거점쉼터 조성" 촉구
이성덕 기자 2024. 8. 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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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은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구의원은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에는 배달운전 노동자가 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거점쉼터는 수성구 2곳, 달서구 2곳 등 4곳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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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정경은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31일 밝혔다.
정 구의원은 제26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에는 배달운전 노동자가 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거점쉼터는 수성구 2곳, 달서구 2곳 등 4곳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 거점쉼터는 접근성이 떨어지고 주차공간 확보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심야, 주말,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아 쉼터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수성구는 지역 실정에 맞게 쉼터 조성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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