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서 마주오는 차 길터주던 아스팔트롤러 전도…40대 운전자 숨져

최성국 기자 2024. 8. 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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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 농로에 아스팔트 롤러차량이 전도돼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31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지정동의 한 저수지 인근 농로에서 아스팔트 롤러차량이 전도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 씨(42)가 복부부상을 입고 숨졌다.

A 씨는 농로에서 마주오는 차량에게 공간을 내주려다가 롤러가 농로로 추락, 전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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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광주 한 농로에 아스팔트 롤러차량이 전도돼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31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5분쯤 광주 광산구 지정동의 한 저수지 인근 농로에서 아스팔트 롤러차량이 전도됐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A 씨(42)가 복부부상을 입고 숨졌다.

소방당국은 심정지 상태에 있던 A 씨에게 응급처치를 취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 씨는 끝내 사망했다.

A 씨는 농로에서 마주오는 차량에게 공간을 내주려다가 롤러가 농로로 추락, 전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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