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무쌍 연진이' 친언니 화제.."연예인급" 붕어빵 ★자매들 [Oh!쎈 레터]
[OSEN=최이정 기자] 비연예인임에도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 너무 닮았기 때문. 배우 임지연의 친언니가 동생 임지연과 똑 닮은 얼굴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다른 연예계 붕어빵 미녀 자매들에도 다시금 관심이 환기되고 있다. 자매가 비연예인인 유명 케이스들을 살펴봤다.
배우 임지연은 '무쌍' 연진이라고 할 만 하다.
임지연은 29일 자신의 SNS에 "언니랑 야간 필드. 골프는 망했지만 괜찮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지연과 그보다 6살 많은 언니가 함께 야간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똑 닮은 얼굴과 늘씬한 몸의 루엣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임지연의 언니는 임지연보다 오목조목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데 "쌍꺼풀 없는 연진이", "연진이가 두 명"이란 반응이 줄을 이었다.
배우 한지민의 언니는 한지민보다 더 예쁜 자매로 유명하다.
한지민은 자신의 SNS에 "My best friend. #언니 #sister #♥"라는 글을 올리며 언니의 얼굴을 공개하기도. 두 사람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미모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팬들도 "자매의 미모가 놀랍다" "우월 유전자" 등의 호응을 보냈다.
2018년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집에서는 '외모서열 꼴찌'라는 다소 믿기 힘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전현무가 "말이 되는 소리냐"며 받아쳤지만 가족사진이 공개되자 모두 수긍했다.
한지민은 "특히 엄마가 예쁘시다. 엄마랑 언니랑 셋이 다니면 엄마가 제일 예쁘다는 말을 듣는다"라고도 말했다. "광고 에이전시로부터 이영애 선배님 어머니 역할 제안받았는데 수줍음이 많으시다. 가족사진만 찍어도 입이 떨리시고 모든 걸 어색해한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언니에 대해 "언니는 내 언니인 걸 말하고 싶지 않아 한다. 그럼에도 비슷하게 생겨서 다들 닮았다 한다. 이름도 비슷하다. 우리 언니는 훨씬 더 천사 같다. 지인들은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다.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는데 언니가 워낙 인기도 많고 성격도 활발해 언니가 연예인을 할 수 있겠다 했는데 언니가 카메라를 너무 불편해하더라. 난 상대적으로 덜 불편해했다"라고 언니가 아닌 자신이 연예인을 하게 된 배경도 들려줬다.
배우 한혜진의 언니들은 연예인 급 외모를 자랑한다.
한혜진의 첫째 언니 한무영 씨는 배우 김강우의 아내로 유명한데, 김강우가 첫 만남에 홀린 듯이 반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둘째 언니 한가영 씨는 2015년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비슷한 이목구비와 분위기를 자랑하는 미모의 세 자매는 "부모님이 누구니"란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하면 한혜진의 첫째 형부인 김강우는 "세 자매 중 둘째가 가장 예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근 화제의 친언니는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의 언니.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언니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은 것. 지난달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미주의 고향 충북 옥천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는데 치위생사로 일하는 이미주의 언니가 최초 공개됐다.
이미주는 "옛날에 저보다 언니보고 연예인하라고 했다. 근데 역변해서 못한다. 별명이 셀기꾼이다. 셀카처럼 안 생겼다. 너무 걱정되는 게 너무 다른 사람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그러나 공개된 이미주의 언니 이윤지 씨는 '원조 옥천 여신'의 면모를 그대로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미주와 똑 닮은 얼굴이면서도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수 딘딘은 이미주 언니를 두고 "진짜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 미주가 연예인 한다고 했을 때 가족들이 코웃음 쳤다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더라. 그 정도로 배우 느낌이 있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룹 마마무 솔라의 친언니 역시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던 바.
솔라는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본인보다 3살 많은 언니 김용선 씨와 함께 출연했다. 패션 비지니스를 공부하고 있는 솔라의 언니는 똑 닮은 연예인급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취향은 전혀 다른 면모로 현실자매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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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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