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안 지켰어" 포스테코글루에게 분노→토트넘 탈출 성공 "라리가로 향한다"

이민재 기자 2024. 8. 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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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지오바니 로 셀소(28)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토트넘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로 셀소의 레알 베티스행 소식을 발표했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로 셀소의 토트넘에서 시간은 끝났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약속 불이행에 실망했다"라며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에게 충분한 1군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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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로 셀소의 레알 베티스행 소식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로 팀을 옮겼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로 셀소의 토트넘에서 시간은 끝났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약속 불이행에 실망했다"라며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에게 충분한 1군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지오바니 로 셀소(28)가 친정팀으로 복귀한다.

토트넘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로 셀소의 레알 베티스행 소식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로 팀을 옮겼다.

토트넘 구단은 "2019년 8월 토트넘으로 임대된 이후 활약하다가 라리가로 복귀하게 됐다"라며 "2019년 11월 츠르베나 즈베즈다전에서 첫 골을 넣었고, 2024년 3월 루턴 타운전에서 100번째 경기에 나섰다. 그는 모든 대회에 108번 출전해 10골을 넣었다"라고 밝혔다.

2019-20시즌 토트넘에 합류한 로 셀소는 그동안 핵심적인 역할을 맡지 못했다. 선발과 벤치를 오가면서 입지를 키우지 못했다. 지난 2021-22시즌부터 2시즌 연속 비야레알로 임대 이적을 떠난 이유다.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와 함께하길 원했다. 프리시즌부터 그의 플레이를 마음에 들어 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확실한 기회를 얻지 못했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빠졌을 때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 그러나 그가 복귀한 이후 다시 벤치로 내려갔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총 24경기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22경기 중 선발 출전은 단 4경기뿐이었다.

▲ 토트넘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로 셀소의 레알 베티스행 소식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로 팀을 옮겼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로 셀소의 토트넘에서 시간은 끝났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약속 불이행에 실망했다"라며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에게 충분한 1군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올 시즌 그는 아직 한 번도 뛰지 못했다. 팀 내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다. 이적을 원한 이유다. 특히 로 셀소는 직전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에 분노했다는 후문이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로 셀소의 토트넘에서 시간은 끝났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약속 불이행에 실망했다"라며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에게 충분한 1군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즌에도 로 셀소는 핵심 선수로 뛰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토트넘 계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현재 상황에 실망했고, 토트넘에서 시간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로 셀소는 지난 2018-19시즌에 뛰었던 레알 베티스로 향하게 됐다. 토트넘 역시 2025년 여름에 계약이 끝나는 로 셀소를 떠나보내면서 이적료 회수에 성공했다.

▲ 토트넘 구단은 31일(한국시간) 로 셀소의 레알 베티스행 소식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1,000만 파운드(약 175억 원)로 팀을 옮겼다. 스페인 매체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는 "로 셀소의 토트넘에서 시간은 끝났다. 그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약속 불이행에 실망했다"라며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로 셀소에게 충분한 1군 출전 기회를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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