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유현주·김민솔, 추천 참가한 KG레이디스 오픈 중위권 출발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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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에 추천 선수로 참가한 안신애(34), 유현주(30), 김민솔(18)이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안신애는 30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큰 실수 없이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인기스타 유현주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8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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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3회 KG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에 추천 선수로 참가한 안신애(34), 유현주(30), 김민솔(18)이 중위권으로 출발했다.
안신애는 30일 경기도 용인의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큰 실수 없이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적어냈다.
7언더파 65타 선두 박지영(28)에 6타 차인 공동 49위(1언더파 71타)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서연정을 비롯해 김재희, 최예림, 한진선, 서어진 등과 동률을 이뤘다.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안신애는 2주 연달아 국내 대회에 나왔다. 지난주 메이저 한화 클래식에서는 컷 기준선을 넘지 못했다.
인기스타 유현주는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82위다.
1번홀(파4) 보기를 시작으로 초반 5개 홀에서 보기 3개를 써내 3오버파로 밀려났고, 10번홀(파4)에서 잡은 첫 버디와 11번홀(파4) 보기를 바꾸었다. 하지만 13번홀(파4)과 14번홀(파5) 연속 버디에 힘입어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해 KLPGA 2부인 드림투어를 병행한 유현주는 정규투어는 앞서 2개 대회에 참가했다. 그 중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컷 통과해 공동 57위로 마쳤다.
국가대표 아마추어 선수로 이름을 날렸던 김민솔은 프로 신분으로 출격했다. 이날 버디와 보기 3개씩 적어내 공동 69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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