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폭풍 영입하는 맨유, 또 한 명의 역대급 재능 입단... '06년생 특급 M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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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유망주 세쿠 코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맨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유망한 젊은 미드필더 코네 영입을 완료했다. 코네는 조국의 기다르스 FC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코네는 맨체스터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맨유는 아스널 소속 유망주 공격수 오비 마틴 영입에도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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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2006년생 유망주 세쿠 코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맨유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유망한 젊은 미드필더 코네 영입을 완료했다. 코네는 조국의 기다르스 FC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코네는 맨체스터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코네는 말리 국적 2006년생 미드필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로 뛰고 있으며 말리 U-17 국가대표로 뛰면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해 U-17 월드컵에서 말리의 중원을 책임졌고, 3위 등극에 크게 기여했다.
맨유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유는 코네 영입에 일찌감치 근접했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코네의 엄청난 재능을 고려하면 그는 치도 오비 마틴 영입과 비슷한 장기적 관점의 영입이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아직 공식 발표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맨유는 아스널 소속 유망주 공격수 오비 마틴 영입에도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선수 모두 미래를 준비하는 영입이다.
코네가 바로 1군에서 뛸 가능성은 적다. 유럽에서 생활하던 선수도 아니고,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코네가 유럽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넉넉한 시간을 부여할 것이라고 한다. 맨유 유스 팀에서 착실히 경험을 쌓고 출전 시간을 확보한 뒤 1군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 맨유는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잡는 선택을 하고 있다. 코네 영입으로 향후 10년은 맨유의 중원을 책임질 인재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비 마이누의 파트너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즉시 전력감 선수들을 영입했다. 앙토니 마르시알이 떠난 빈자리를 조슈아 지르크지 영입으로 메웠다. 지르크지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레니 요로, 마타이스 데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영입으로 수비진 뎁스도 두텁게 만들었다. 데 리흐트와 마즈라위는 데뷔전도 치르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요로는 부상 복귀만을 기다리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마누엘 우가르테 영입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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