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울산 주요 도로 환경정비…시, 연휴에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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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13일 도로 환경정비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중점 정비 내용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도로 파임·파손 긴급 보수, 도로표지판 시야 방해 가로수 가지치기, 도로안전시설 정비, 현수막과 노상 적치물 정비, 공사 현장 자재 정리와 교통안전 확보 등이다.
시는 특히 울산의 주요 관문 도로인 동해고속도로 청량나들목, 문수나들목 등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중점적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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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2∼13일 도로 환경정비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도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종합건설본부, 5개 구·군, 김해국토관리사무소,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
중점 정비 내용은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도로 파임·파손 긴급 보수, 도로표지판 시야 방해 가로수 가지치기, 도로안전시설 정비, 현수막과 노상 적치물 정비, 공사 현장 자재 정리와 교통안전 확보 등이다.
시는 특히 울산의 주요 관문 도로인 동해고속도로 청량나들목, 문수나들목 등에 대해서는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중점적으로 환경 정비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도로 정비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근무 7개 반 35명, 응급복구 8개 반 59명을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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