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손석구와 ‘동급’? 10년 단골집 첫 사진 요청, ‘확인은 필수’!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3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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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10년 단골 냉면집에 손석구와 나란히 사진이 걸릴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오상욱은 맛있게 냉면을 즐긴 후 가게를 나서려던 찰나, 팬이 다가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오상욱은 기쁜 마음으로 응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냉면집 사장님도 "저도 사진 한 장만 부탁드려요"라며 요청을 했다.

사장님도 그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오상욱 선수는 10년 단골 냉면집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인증 사진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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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욱이 10년 단골 냉면집에 손석구와 나란히 사진이 걸릴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560회가 30일 방송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회차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국민영웅 오상욱 선수의 일상과 샤이니 키의 ‘Y2K 감성’ 편이 소개되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오상욱 선수의 하루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올림픽 메달을 따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회원들과의 약속을 지킨 그는, 마치 금빛 휴일을 보내듯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그 중에서도 10년 동안 단골로 다녀온 냉면 맛집을 방문한 장면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오상욱은 맛있게 냉면을 즐긴 후 가게를 나서려던 찰나, 팬이 다가와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오상욱은 기쁜 마음으로 응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냉면집 사장님도 “저도 사진 한 장만 부탁드려요”라며 요청을 했다. 이때 오상욱 선수는 사장님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가게에 대세 배우 손석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걸려있는 것을 본 그는 “저기 손석구 님은 있는데 저는 없어서 서운했어요”라며 웃음 섞인 농담을 건넸다. 사장님도 그의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오상욱 선수는 10년 단골 냉면집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인증 사진을 남기게 되었다.
오상욱 선수는 사진 촬영 후 “제 사진 꼭 걸어주세요”라며 당부를 전했고, 이어 “다음에 제 사진이 걸려있는지 확인하러 다시 와야겠어요”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방송을 통해 오상욱 선수의 인간미 넘치는 일상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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