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에 포장 정육 판매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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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포장 정육 판매점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작게 포장된 정육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간편식과 밀키트를 구비했으며 1인 화로와 곁들임 야채도 판매한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지방에 있는 도시철도 역사 안에 포장 정육 판매점이 입점한 첫 사례"라며 "도시철도 역사에 생활 밀착 업종을 계속해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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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에 포장 정육 판매점을 개장했다고 31일 밝혔다.
역사 안 유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표소가 있던 자리에 판매점을 마련했으며 공개경쟁입찰을 거친 육가공 전문업체가 운영을 맡는다.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작게 포장된 정육과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간편식과 밀키트를 구비했으며 1인 화로와 곁들임 야채도 판매한다.
반월당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환승역이어서 도시철도 환승객은 물론 인근 직장인 등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혁 공사 사장은 "지방에 있는 도시철도 역사 안에 포장 정육 판매점이 입점한 첫 사례"라며 "도시철도 역사에 생활 밀착 업종을 계속해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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