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컨의 그 말 이후 17년…이제 르브론이 넘을까? [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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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덩컨(48)은 NBA 75주년 기념 위대한 76인에 포함된 살아있는 전설이다.
199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번으로 지명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미국프로농구선수로 활동하며 거둔 정규시즌 1001승은 여전히 NBA 역대 단일팀 개인 최다 기록이다.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2024-25시즌 비슷한 정규리그 결과를 낸다고 가정하면 르브론 제임스는 67경기 이상 출전해야 팀 덩컨을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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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덩컨(48)은 NBA 75주년 기념 위대한 76인에 포함된 살아있는 전설이다.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1부리그 올해의 수비수로 처음 뽑힌 1995년부터 15번째 NBA 올스타에 선정된 2015년까지 21시즌 동안 아마추어~프로 톱클래스였다.
199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번으로 지명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미국프로농구선수로 활동하며 거둔 정규시즌 1001승은 여전히 NBA 역대 단일팀 개인 최다 기록이다. 1392경기 승률 71.9%는 팀 덩컨의 존재가 얼마나 팀을 강하게 해줬는지를 보여준다.
팀 덩컨은 1999 2003 2005 2007 2014년 NBA 플레이오프 우승, 2013년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마지막 3차례 결승에서 상대 에이스는 모두 르브론 제임스(40)였다. 8살 차이가 나지만, 커리어 중후반 최대 경쟁자라 할만하다.
어느덧 르브론 제임스는 미국프로농구 22년차를 준비하고 있다. 2024-25 공식전에 출전하면 빈스 카터(47)와 NBA 개인 최다 시즌 공동 1위가 된다. 정규리그 출전은 이미 팀 덩컨보다 100경기 더 많다.
르브론 제임스는 1492전 965승 527패다. 이번 시즌 37승을 추가하면 팀 덩컨을 추월한다.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배당률에서 미국프로농구 11위 전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르브론 제임스는 제33회 프랑스 파리하계올림픽 MVP로 미국 금메달을 주도하며 아직도 월드클래스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러나 나이 40살에 미국프로농구 정규시즌을 18.3% 미만으로 결장할 만큼 몸 관리를 잘하는 것은 기량 유지보다 더 힘들 수 있는 쉽지 않은 과제다.
2위 로버트 패리시 1014승
3위 팀 덩컨 1001승
4위 르브론 제임스 965승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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