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에게 받은 문자..허미미 "말하기 싫을 정도"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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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평소 팬심을 드러냈던 배우 남주혁으로부터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허미미는 지난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남주혁에게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30일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급 결승을 마친 뒤 파리 현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이 취미"라며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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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여자 유도 국가대표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평소 팬심을 드러냈던 배우 남주혁으로부터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허미미는 지난 29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남주혁에게 먼저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허미미는 "남주혁씨에게 카카오톡이 엄청 길게 왔다. (누구에게) 말하기 싫을 정도로 너무 기뻤다. 지금 처음 말한다"고 했다.
이어 "지금 군대에 있으니깐 아마 시합을 못 봤을 텐데,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항상 응원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허미미는 "(떨려서 답장을 바로) 못했다. 하루 종일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답장했다"며 "엄청 팬이라고 했고, 정말 멋있고 감사하다고 했다.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남겼다고 덧붙였다.
허미미는 남주혁의 오랜 팬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30일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급 결승을 마친 뒤 파리 현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남주혁 주연의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이 취미”라며 "만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허미미는 지난달 29일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 이하급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에게 반칙패를 당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그는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유도 국가대표로 활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남주혁 #허미미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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