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르완다 모델 오디션 합격…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8. 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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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으로 르완다 모델 오디션에 합격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이름으로 살아보는 홍진경과 지창욱의 특별한 경험이 공개됐다.

프로그램에서 홍진경은 르완다에서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 도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홍진경은 오디션을 본 뒤 한동안 합격 소식을 듣지 못하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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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으로 르완다 모델 오디션에 합격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는 72시간 동안 타인의 이름으로 살아보는 홍진경과 지창욱의 특별한 경험이 공개됐다. 프로그램에서 홍진경은 르완다에서 모델 캐스팅 오디션에 도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펼쳤다.

홍진경은 오디션을 본 뒤 한동안 합격 소식을 듣지 못하자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오디션에 떨어지는 경험이 익숙하다. 어렸을 때 느꼈던 좌절감을 이번에도 잠시 맛본 것 같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러한 경험은 모델로서의 경력을 쌓아온 그녀에게도 여전히 도전의 연속임을 보여줬다.

합격 소식을 기다리던 홍진경은 자신의 친구들이 합격한 모습을 보며 “연습 잘하고, 내일 쇼 보러 가겠다”라고 애써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그녀의 말 속에는 친구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과 자신에 대한 아쉬움이 교차하는 감정이 담겨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 홍진경의 핸드폰으로 오디션 합격 전화가 걸려왔다. 오랜만에 모델로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 홍진경은 그 소식을 듣고 얼굴에 밝은 미소를 띠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 속에서 그녀는 다가올 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y name is 가브리엘’은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낯선 환경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이 아닌 다른 이의 삶을 살아보며 새로운 시각과 감정을 경험하게 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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