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최고체감온도 33도…폭염특보 장기간 지속

박혜원 기자 2024. 8. 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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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31일 부산과 경상남도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33~35도로 평년보다 2~6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의 풍랑특보는 해제되겠으나, 오늘(31일) 오전까지 바람이 30~40km/h(8~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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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상청은 31일 부산과 경상남도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 32도, 울산 30도, 경상남도 33~35도로 평년보다 2~6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부산과 경남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와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의 풍랑특보는 해제되겠으나, 오늘(31일) 오전까지 바람이 30~40km/h(8~12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다시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25일 해운대구 구남로 광장 일원에 더위를 식히기 위해 쿨링포그가 가동되고 있다. / 이원준 기자wind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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