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폭로 영화 '어프렌티스' 美 대선 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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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문제작 '어프렌티스'가 미국에서 대선 전에 개봉합니다.
'어프렌티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1970~80년대 젊은 시절을 그렸는데, 첫 부인 이바나를 성폭행하는 장면을 포함해 논란이 됐습니다.
'어프렌티스'는 이란계 덴마크인 감독인 알리 압바시가 연출했으며, 지난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가 됐지만 정작 미국에서는 배급사를 찾지 못해 대선 전 개봉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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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젊은 시절을 그린 문제작 '어프렌티스'가 미국에서 대선 전에 개봉합니다.
'어프렌티스' 배급사 브라이어클리프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 11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이 영화를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어프렌티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1970~80년대 젊은 시절을 그렸는데, 첫 부인 이바나를 성폭행하는 장면을 포함해 논란이 됐습니다.
지난 1992년 트럼프 전 대통령과 이혼한 이바나는 이혼 소송 과정에서 이런 주장을 했다가 나중에 철회했으며 지난 2022년 숨졌습니다.
영화는 트럼프가 지방 흡입 시술을 받고, 탈모를 고치려고 두피 시술을 받는 장면 등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이 영화가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뒤 트럼프 측은 오래전에 틀린 것으로 밝혀진 거짓말을 선정적으로 다룬 순수한 허구이자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며 소송을 내겠다고 반발했습니다.
'어프렌티스'는 우리나라에서 오는 10월 23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어프렌티스'는 이란계 덴마크인 감독인 알리 압바시가 연출했으며, 지난 5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가 됐지만 정작 미국에서는 배급사를 찾지 못해 대선 전 개봉 여부가 불확실한 상태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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