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갑자기 쿵”…건강미 넘친 20대 헬스女의 충격적 사망원인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8. 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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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가 넘치는 22세 멕시코 여성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갑자기 쓰러져 그 자리에서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멕시코 토레온에 사는 아리아트나 라제트 마타 에스파르자가 이달 초 헬스장에서 바벨 스쿼트를 하던 중 갑자기 바닥에 쓰러져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해발 1000m에 위치한 토레온과 같은 고지대에서 과도한 운동을 하면 발생할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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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미가 넘치는 22세 멕시코 여성이 운동 중 갑자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 = 데일리메일]
건강미가 넘치는 22세 멕시코 여성이 헬스장에서 운동하다 갑자기 쓰러져 그 자리에서 사망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멕시코 토레온에 사는 아리아트나 라제트 마타 에스파르자가 이달 초 헬스장에서 바벨 스쿼트를 하던 중 갑자기 바닥에 쓰러져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이 멈춘 상태였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지역 검찰청 대변인은 부검 결과 에스파르자가 무산소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무산소증은 혈액에 산소가 너무 적은 상태를 말하며 과도한 운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당시 그가 어느정도의 무게를 들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에스파르자가 기저질환이 있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심장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사들은 저산소증이 드문일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들은 해발 1000m에 위치한 토레온과 같은 고지대에서 과도한 운동을 하면 발생할수 있다고 했다.

고지대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더 많은 산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신체 내 산소 수치가 떨어지고 세포가 죽게 되고 최악에는 목숨을 잃을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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