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역대 최고 종가 신기록...S&P, 4개월 연속 상승

김지영 2024. 8. 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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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변동성 컸던 8월 마지막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6.44포인트, 1.01% 상승한 5,648.4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7.19포인트, 1.13% 뛴 17,713.6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는 월간 상승률 2.3%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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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변동성 컸던 8월 마지막 거래일을 동반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8.03포인트, 0.55% 오른 41,563.08에 거래를 마치면서 하루 만에 역대 최고 종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전장보다 56.44포인트, 1.01% 상승한 5,648.4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97.19포인트, 1.13% 뛴 17,713.62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는 월간 상승률 2.3%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물가지수가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 다음 달 금리 인하 주기가 시작될 거란 전망을 강화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소비재·부동산·헬스케어 관련 종목의 선전이 연속 상승세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뉴욕 증시와 채권 시장은 다음 거래일인 오는 2일, 연방 공휴일로 지정된 노동절을 맞아 휴장하고 3일에 9월 첫 거래를 시작합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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