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다세대주택 통로 무너져 1명 부상…정화조 가스 폭발 추정

김소연 2024. 8. 3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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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바닥…정화조 가스 폭발 추정 (계룡=연합뉴스) 30일 충남 계룡시 한 다세대주택 외부 바닥이 일부 파손돼 소방당국이 출동해 조치하고 있다. 이 사고로 행인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바닥 밑에 있는 정화조 가스가 폭발해 바닥이 일부 부서진 것으로 보고 있다. 2024.8.31 [계룡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oyun@yna.co.kr

(계룡=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지난 30일 오후 4시 9분께 충남 계룡시 한 다세대주택 외부 통로 바닥이 일부 무너졌다.

이 사고로 인근을 지나던 50대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마당 밑에 있던 폐쇄된 정화조 안에서 축적된 가스가 폭발해 통로 바닥이 일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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