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유망주’ 보강도 확실히!...맨유, ‘06년생’ 초신성 코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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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영입도 확실히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젊고 유망한 미드필더 코네의 영입을 완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매체 '포포투'는 지난 7월 "이네오스의(INEOS) 전략 중 하나는 젊은 재능들을 영입하는 것이며, 그의 일환으로 코네를 영입할 것이다. 그의 가격 역시 합리적이며 맨유에게도 위험 부담이 적은 움직임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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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유망주 영입도 확실히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젊고 유망한 미드필더 코네의 영입을 완료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생, 말리 국적의 미드필더 코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자국 리그 귀다르스 FC 유소년 팀에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2023년에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서 말리 국가대표로 선발돼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그의 활약에 힘입어 말리 역시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돌풍의 팀’으로 이름을 날렸다. 이와 동시에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이끌기 시작했다.
그의 활약을 지켜본 맨유가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글로벌 매체 ‘포포투’는 지난 7월 “이네오스의(INEOS) 전략 중 하나는 젊은 재능들을 영입하는 것이며, 그의 일환으로 코네를 영입할 것이다. 그의 가격 역시 합리적이며 맨유에게도 위험 부담이 적은 움직임이 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맨유가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 등 즉시 전력감을 영입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코네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져갔다.
레니 요로, 조슈아 지르크지, 더 리흐트, 마즈라위 등을 영입하며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보강을 마친 맨유. 지난 8월,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보도와 함께 코네의 맨유행 유력 소식이 전해졌고 결국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는 “코네는 맨체스터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아카데미의 지원을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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