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파운드리 부문 분사, 주가 1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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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인공지능(AI)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주가가 연일 하락했던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파운드리(위탁생산) 부문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했다.
인텔은 올 들어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등 AI 특수를 전혀 누리지 못했었다.
이에 따라 인텔은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AI 전용칩 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 부분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인텔은 10% 가까이 폭등했으나 올 들어서는 여전히 56% 급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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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의 인공지능(AI)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주가가 연일 하락했던 미국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이 파운드리(위탁생산) 부문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주가가 10% 가까이 폭등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은 전거래일보다 9.49% 폭등한 22.04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은 올 들어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등 AI 특수를 전혀 누리지 못했었다.
이에 따라 인텔은 구조 조정의 일환으로 AI 전용칩 생산을 전담하는 파운드리 부분을 분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AI 전용칩 특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리 부분을 분사하면 이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같은 소식으로 인텔은 10% 가까이 폭등했으나 올 들어서는 여전히 56% 급락한 상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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