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1주새 0.02%↑… "수요 둔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8월 중순(16일)부터 0.01%의 오름폭을 유지했다.
31일 부동산R114에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0.02% 오르면서 상승폭을 유지했다.
8월 첫째주 이후 4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광교는 수원 이의동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등에서 500만~1000만원 올라 0.14% 뛰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중 은행들이 대출규제 고삐를 한층 더 조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매매가 상승폭이 강보합 수준(0.00~0.02%)에서 제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31일 부동산R114에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 연속 0.02% 오르면서 상승폭을 유지했다.
일반아파트가 0.02% 뛰었고 재건축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1%씩 상향 조정됐다. 서울은 동북권 내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위주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각 자치구별로는 ▲중구(0.09%) ▲성북(0.05%) ▲동대문(0.04%) ▲노원(0.04%) ▲동작(0.04%) ▲마포(0.04)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 상승은 광교가 주도했다. 8월 첫째주 이후 4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진 광교는 수원 이의동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등에서 500만~1000만원 올라 0.14% 뛰었다.
경기·인천은 ▲수원(0.04%) ▲인천(0.04%) ▲군포(0.03%) ▲화성(0.01%) ▲의왕(0.01%) ▲안양(0.01%) ▲과천(0.01%) 등 경기 남부권을 중심으로 상승했고 의정부는 신곡동 풍림아이원 등이 250만원가량 빠지며 0.01%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잠시 숨 고르기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은 0.02% 올랐다. 신도시는 보합(0.00%)을 나타냈고 경기·인천은 0.01%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외곽의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전셋값 상승폭이 컸다. 주요 자치구별로는 ▲강북(0.08%) ▲은평(0.05%) ▲양천(0.05%) ▲금천(0.05%) ▲구로(0.05%) 등이 올랐다. 신도시는 전 지역이 보합(0.00%)을 기록하며 제한된 가격 움직임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은 ▲수원(0.10%) ▲군포(0.07%) ▲화성(0.04%) ▲의왕(0.01%) ▲구리(0.01%) ▲광명(0.01%) ▲인천(0.01%) 등이 상승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남동 비밀데이트 중 들켜"… 전현무 썸녀 누구? - 머니S
- [S리포트] '사람 닮은 로봇' 쏟아내는 중국 - 머니S
- '깜짝 재혼 발표' 서동주, 예비신랑은 누구? - 머니S
- 조혜원♥이장우, 6년째 '달달'… 애정전선 이상무 - 머니S
- '아동 폭행·폭언 혐의'…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약식기소 - 머니S
-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에너지업계 - 머니S
- [르포] "왜 스타필드 마켓인지 알겠네요"… 인파 몰린 1호점 - 머니S
- 김희철 한화오션 신임 대표, 임기 초부터 '흑자 전환' 숙제 - 머니S
- [헬스S] 샤이니 태민이 의심했다던 '이 병'… 대인관계 망칠 수도 - 머니S
- 삼성전자서비스, '차별화된 서비스'로 갤럭시 경쟁력↑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