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6% 이상 급락했던 엔비디아 1.51% 상승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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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실망으로 전일 6% 이상 급락했던 엔비디아가 급락세를 끊고 1.51%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51% 상승한 119.37달러를 기록했다.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한 데다,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엔비디아는 실적 실망으로 6% 이상 급락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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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실적 실망으로 전일 6% 이상 급락했던 엔비디아가 급락세를 끊고 1.51%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51% 상승한 119.37달러를 기록했다.
연준이 가장 중시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의 예상에 부합,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한 데다,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미국증시는 PCE 호재로 나스닥이 1.13% 상승하는 등 일제히 랠리했다.
이뿐 아니라 전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도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전일 엔비디아는 실적 실망으로 6% 이상 급락했었다.
투자자들은 매출 증가율이 200%에서 100%대로 내려감에 따라 투매했으나 투자은행들은 호실적을 보였다며 목표가를 상향하는 등 실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실제 지난 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한 것은 물론 이번 분기 전망도 시장의 예상을 웃돌았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매출 증가율이 200%에서 100%대로 내려온 것에 실망해 주식을 투매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전일 투매가 과도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반발 매수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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