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OPEC+ 감산 중단에 급락‥WTI 3%↓

윤성철 ysc@mbc.co.kr 2024. 8. 31.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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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유국들이 4분기부터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3.55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36달러, 3.11% 하락했습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78.80달러를 기록해 전날 종가보다 1.14달러, 1.43%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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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제공: 연합뉴스

주요 산유국들이 4분기부터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3.55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2.36달러, 3.11% 하락했습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78.80달러를 기록해 전날 종가보다 1.14달러, 1.43% 내렸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석유수출국기구, OPEC 국가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플러스가 자발적 감산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228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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