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추석 전 전염병 발생 위험 높아…농장 방역수칙 철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경기 김포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일시이동중지 등을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농식품부에는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입금지,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지시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1일 경기 김포시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상황을 보고받고, 발생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일시이동중지 등을 긴급지시했다.
한 총리는 농식품부에는 집중소독, 살처분, 일시이동중지 등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또 환경부에는 발생농장 일대 울타리 점검, 야생 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외 관계부처와 지자체, 관계기관에는 방역조치 이행에 적극 협조하라고 했다.
한 총리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추석이 다가올수록 가축 전염병 발생위험이 높으므로, 농장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하게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北 파병에 한반도로 충돌 전이?…소용돌이 몰아칠까[우크라戰1000일②]
- 성시경 "13년 전 조여정 처음 만나 키스신…조여정 그때 그대로"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66세' 주병진, 13세 연하 ♥호주 변호사와 핑크빛…결혼 결정하나
- 31살 한소희, 실제 나이 공개 후 첫 생일…공주 변신
- 미자 "아침부터 때려 부수네…진짜 괴롭다" 무슨 일?
- 이성은 "임신 후 주선자와 바람난 남편…외도만 4번"
- 놀라운 커피…하루 3잔이면 '이 질환' 위험 절반으로 ‘뚝'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