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몰린 곳에 소화전을' 파주시, 올해만 15개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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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6년까지 신규 소화전 50개를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1억 2600만 원을 들여 소화전 15개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화전을 확보해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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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재난 현장에서 신속하고 원활한 급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26년까지 신규 소화전 50개를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억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는 1억 2600만 원을 들여 소화전 15개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에 앞서 시는 6월 말 파주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올해 대상지는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주택·공장 밀집 지역 ▲화재취약지역 등 15곳으로, 11월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화전을 확보해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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