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프 나띠 "연습생 10년…외모 콤플렉스 있었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연습생 생활을 10년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차린건쥐뿔도없지만은 30일 나띠 출연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이영지는 나띠에게 "연습생 생활을 오래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나띠는 "10년 정도 했다"고 말했다. 이영지와 나띠는 모두 2002년 생으로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했다. 이영지는 '고등래퍼'에 나왔고, 나띠는 '식스틴' '아이돌학교'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수 차례 출연 경험이 있따. 나띠는 처음 나간 '식스틴'에서 외모 콤플렉스를 얻었다고 했다. 방송이 된 후 기사 댓글 등을 봤는데, 외모가 별로라는 얘기가 많았던 것이다. 나띠는 "예전엔 댓글 때문에 우울했는데 요즘엔 웃기다"고 했따.

이영지는 키스오프라이프의 '스티키'를 언급하며 "잘돼서 너무 좋다"고 했따. 나띠는 "다음 곡은 더 힙하다"며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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